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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미반도 해안둘레길 소개 (가는길, 즐길거리, 꿀팁)

by Only파파 2025. 7. 8.

호미곶 등대

 

 

포항 호미반도 해안둘레길은 경상북도 포항시 남구 동해면 입암리 360번지 일대를 따라 펼쳐진 아름다운 해안 트레킹 코스입니다. 2025년 현재, 이곳은 ‘해맞이와 석양이 아름다운 천혜의 해안을 따라 파도소리를 들으며 걷는 힐링로드’로 전국적인 명성을 얻고 있습니다. 58km에 달하는 해안길에는 수많은 핫플레이스와 인생샷 명소가 숨어 있어, 가족·연인·친구와의 여행지로 완벽하며, 여행 동선·교통편·추천 코스·현지에서만 누릴 수 있는 꿀팁까지 모두 꼼꼼히 안내합니다. 포항시 그린웨이추진단이 관리하며, 열린 관광(지체장애인도 접근 가능한) 환경도 조성돼 누구나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지금부터 2025년 최신 기준의 호미반도 해안둘레길을 완벽하게 파헤쳐보겠습니다.

 

가는 길 완전정복

호미반도 해안둘레길을 제대로 즐기기 위해서는 먼저 교통편과 진입 방법을 정확히 알아두는 것이 중요합니다. 공식 주소는 경상북도 포항시 남구 동해면 입암리 360번지로, 네비게이션 검색 시 ‘호미반도 해안둘레길’ 혹은 ‘호미곶’으로 입력하면 가장 쉽습니다. 자가용을 이용할 경우, 포항 시내에서 약 30~40분 거리이며, 해안도로를 따라 드라이브만으로도 동해의 장쾌한 바다 전망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만약 대중교통을 이용한다면, 포항 고속버스터미널 혹은 KTX 포항역에서 200번·300번 시내버스, 또는 호미곶행 관광버스를 이용해 동해면 입암리 및 각 코스 시작점으로 이동 가능합니다. 최근(2025년 기준) 포항시에서는 둘레길 주요 지점에 셔틀버스와 전용 주차장, 무장애(휠체어 이용 가능) 진입로를 추가 설치해 누구나 편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환경을 대폭 개선했습니다. 각 코스별 대표 진입 지점을 살펴보면, 1코스 연오랑세오녀길은 ‘청림운동장’, 2코스 선바우길은 ‘힌디기’, 3코스 구룡소길은 ‘장군바위’, 4코스 호미길은 ‘독수리바위’ 등에서 출발하면 됩니다. 모든 코스는 각기 별도의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고, 걷기 여행자들을 위한 안내표지판·안내센터·화장실 등 기본 편의시설도 최신 설비로 꾸며져 있습니다. 특히 주말과 성수기에는 교통체증을 피하기 위해 오전 이른 시간대 방문을 추천하며, 자전거·도보 여행자 모두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노면 정비와 야간 LED 안내등도 강화되었습니다. 현지의 셔틀버스 노선 정보, 코스별 자세한 위치, 전용 주차장 위치 등은 포항시청 홈페이지(https://www.pohang.go.kr)에서 2025년 최신 안내를 꼭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꼭 가봐야 할 핫플 & 인생샷 명소

호미반도 해안둘레길은 그야말로 포토스팟의 천국입니다. 한반도 지형상 ‘호랑이 꼬리’에 해당하는 호미반도는 동쪽 영일만 해안을 따라 드라마틱하게 펼쳐지는데, 각 코스마다 놓치지 말아야 할 인생샷 명소가 빼곡합니다. 대표적으로 1코스 연오랑세오녀길에서는 ‘도구해수욕장’의 새하얀 백사장과 푸른 동해 바다, 그리고 ‘연오랑세오녀테마공원’의 기암절벽이 배경인 포토존이 인기를 끕니다. 2코스 선바우길에서는 ‘하선대’가 유명한데, 전설 속 선녀가 내려와 쉬었다는 바위와 푸른 파도, 그리고 일몰·일출이 모두 아름답게 펼쳐지는 곳으로 ‘SNS 인증샷 성지’로 꼽힙니다. 3코스 구룡소길에서는 ‘장군바위’, ‘모감주나무와 병아리꽃나무군락’ 등 독특한 자연 풍광과, 호미반도의 숨은 보물 ‘구룡소’ 폭포도 빼놓을 수 없습니다. 4코스 호미길에 위치한 ‘독수리바위’는 오랜 세월 풍화작용을 거쳐 마치 거대한 독수리 부리를 닮은 형상으로, 방문객들에게 ‘반드시 사진을 남겨야 하는 곳’으로 불립니다. 또 호미곶광장에는 상징 조형물 ‘상생의 손’이 웅장하게 바다 위를 향해 서 있는데, 새해 첫 일출의 명소로 전국에서 촬영객이 몰리는 장소입니다. 둘레길 곳곳에는 ‘이육사 청포도시비’와 같은 문학적 명소, 소봉대(전망 좋은 낚시명소) 등도 있어 사진뿐 아니라 여행의 의미까지 더할 수 있습니다. 주요 인생샷 명소마다 포토존 안내판이 세워져 있으며, 2025년부터는 ‘호미반도 해안둘레길 공식 사진 공모전’ 등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돼 본인의 사진을 공식 채널에 소개할 기회도 주어집니다. 모든 장소는 무료로 개방되며, 계절마다 각기 다른 풍경과 색감을 만날 수 있으니, 방문 전 시즌별로 미리 촬영 포인트를 체크해 두는 것이 좋습니다.

 

현지에서 꼭 챙길 꿀팁

호미반도 해안둘레길을 200% 즐기기 위한 현지 꿀팁은 크게 네 가지로 정리할 수 있습니다. 첫째, 트레킹 코스가 비교적 길고(총 58km, 4코스), 각각 난이도와 풍경이 달라 출발 전 본인 체력과 일정에 맞는 코스를 선택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초보자나 가족 단위 여행객이라면 1코스 연오랑세오녀길이나 4코스 호미길(각각 1시간~1시간 30분 소요)이 걷기 가장 부담이 없고, 숙련자라면 2·3코스도 도전해 볼 만합니다. 둘째, 봄·가을은 걷기 가장 쾌적한 시즌으로 꼽히지만, 여름 해풍이 시원하고 겨울엔 일출·일몰 풍경이 절경을 이룹니다. 단, 계절별로 준비물이 달라집니다. 여름엔 자외선 차단, 겨울엔 방풍 방한, 간식·생수 등은 필수이며, 미끄러운 구간이 있을 수 있어 트레킹화 착용을 권장합니다. 셋째, 포항시청 그린웨이추진단이 운영하는 안내센터에서 ‘해안둘레길 스탬프투어’에 참가해보세요. 각 코스 주요 지점에 마련된 스탬프를 모두 찍으면 소정의 기념품이나 완주 인증서도 받을 수 있습니다. 넷째, 둘레길 인근에는 ‘포항 물회’, ‘대게’, ‘신선한 해산물’ 등 지역 대표 먹거리 식당이 많이 위치해 있어, 걷기 여행 후 반드시 현지 맛집을 들러보는 것도 추천합니다. 또, 둘레길은 열린 관광(장애인 등 교통약자 접근성) 기준에 따라 휠체어·유아차 대여, 점자 안내판 등 편의시설도 잘 마련되어 있으니 동반 가족 모두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공식 홈페이지나 포항시청 SNS를 통해 실시간 코스별 상태, 기상정보, 특별 이벤트(사진 공모전·생태체험 등)까지 꼭 사전 확인하고 떠나세요.

 

2025년 기준, 호미반도 해안둘레길은 국내 최고의 해안 힐링로드로 자리잡았습니다. 드라이브, 트레킹, 가족 여행, 인생샷 명소를 모두 만족시키는 여행지이며, 교통부터 먹거리, 열린 관광 환경까지 어느 것 하나 빠짐없이 갖추고 있습니다. 여행 전 코스와 교통, 촬영포인트, 편의시설을 꼼꼼히 체크하고, 직접 호미반도의 절경을 걸으며 잊지 못할 사진과 추억을 남겨보세요. 보다 자세한 정보와 코스별 지도, 현지 이벤트는 포항시청 공식 홈페이지에서 언제든 최신 자료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지금, 여러분만의 인생샷 명소를 찾아 호미반도 해안둘레길로 떠나보세요!